어플리케이션(App)을 이용하다 보면 어떤 서비스는 App 전용으로, 어떤 서비스는 또 웹뷰(WebView)로 제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웹뷰란 프레임워크에 내장된 웹 브라우저 컴포넌트로 뷰(view)의 형태로 앱에 임베딩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App에서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예시를 들자면, 카카오톡에서 대화상대와 링크를 주고 받으면 카카오톡 앱에서 웹뷰로 해당링크에 접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받은 링크를 클릭 시 앱 내에 브라우저를 통해 해당 URL로 접근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웹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간단하게 기술적인 한계 때문이다.
예를 하나 들자면, App내에서 결제 모듈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Webview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결제모듈을 App으로 새로 개발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구현도 어렵기 때문에 PG사에서 구현해 놓은 결제 모듈과 API를 끌어다가 사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