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less


서버리스 컴퓨팅이란 단어를 보면 서버가 없는 컴퓨팅이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단어 자체가 ‘Server(서버) + Less(가 없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서버를 사용한다.

일반적인 서버의 경우 하루 종일 서버가 켜져 있어야 한다. 즉, 필요가 없을 때도 계속 서버의 자원이 할당되고 구동되어 있어야 한다.

이에 반해 서버리스 컴퓨팅은 서버가 필요할 때만 해당 처리에 필요한 자원을 할당받는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24시간 내내 계산대에 사람이 서 있는 것이 기존 서버 사용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고, 편의점에 고객이 들어와서 계산할 때만 사람을 호출해서 계산을 하게 하는 것이 서버리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서버리스 컴퓨팅 기능을 주요 CSP들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AWS의 AWS Lambda, Azure의 Azure Functions, Google의 Cloud Functions 등이 이에 해당한다.